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닷새 만에 두 자릿수에서 다시 세 자릿수로 늘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8565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오전 0시 대비 152명이 추가됐다. 신규 확진자가 닷새 만에 두 자릿수에서 다시 세 자릿수로 늘어났다. 대구시 내 요양병원 5곳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것이 확진자 수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지역별로 대구 97명, 서울 12명, 울산 6명, 경기 18명, 충북 1명, 전북 1명, 경북 12명 등에서 확진자가 추가됐다.
코로나19 감염 검사 결과 총 28만2555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검사결과 대기자는 1만590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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