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포천시지부는 포천시와 업무협약을 맺고, 포천사랑카드, 보조금 카드 등 4종의 카드사용액의 일정 비율을 기금으로 적립해 매년 포천시에 전달하고 있다.
포천사랑 발전기금은 200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4년째를 맞았다.
포천시는 법인카드 사용의 활성화를 통해 예산집행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번 적립기금은 전년보다 612만원 증가한 6594만2,590원으로 시 세입으로 편성해 포천시 발전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박윤국 시장은 “전달받은 기금으로 시민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 앞으로도 NH농협은행 포천시지부가 지역은행으로서 시민들에게 최고의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라며 부탁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