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OCN에서 '고지전'이 방영됐다.
'고지전'은 2011년 개봉한 한국영화로 6.25전쟁을 배경으로 한 작품이다. 배우 고수, 신하균, 이제훈 등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영화는 1953년 2월, 휴전협상이 난항을 거듭하는 가운데 교착전이 한창인 동부전선 최전방 애록고지에 있었던 군인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극 말미 휴전 협정이 체결됐음에도 애록고지에서는 마지막 전투 명력이 떨어지며 희생된 군인들의 모습이 관객들의 마음을 울렸다.
'고지전'은 1만명 이상의 네티즌이 참여한 네이버 평점에서 8.66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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