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이혁재 "선거도 중요하지만, 시민들의 안전이 더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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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김기완 기자
입력 2020-03-19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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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이혁재(갑선거구) 세종시 국회의원 후보가 선거운동을 뒤로한채 선거구 일대 코로나 바이러스 소독에 나섰다.

이 후보는 17일 오후 한솔동 일대 버스승강장 등을 돌며 예방 소독을 진행하면서 민생 행보를 이어갔다. 주로 입구 문손잡이, 정류장 의자, 엘리베이터 내부, 쉼터 벤치 등에 방역작업을 실시했다. 이 후보는 하루에 한 차례씩 계속해서 방역 작업을 진행한다는 예정이다.

한편, 소독작업 중 만난 상인들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수입이 반토막이 났다."며 어려움을 호소했다. 그러면서 정부의 임대료 직접 지원, 종업원 인건비 지원 등에 대해 이 후보에게 해결해 줄 것을 요청했다.
 

 ▲ 정의당 이혁재 후보가 소독약을 분사하고 있다. [사진=세종시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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