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확진자는 지난 18일 인천광역시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고 오늘(19일) 새벽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흥시는 확진자와 함께 거주하는 가족에 대해서도 진단 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총 8565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152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 14일 이후 닷새 만에 다시 100명을 넘어섰다.
그 외 지역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서울이 12명, 경기가 18명이다. 이밖에 울산 6명, 충북 1명, 전북 1명 등이다.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대구·경북 7431명이다. 확진자 중에서는 여성(61.52%)이 남성(38.48%)보다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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