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코리아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9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전사 재택근무를 시행한다고 이날 밝혔다.
그동안 코로나19 사태 관련 재택근무를 희망하는 경우 신청을 통해 집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최근 서울‧경기 등 수도권 지역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빠른 속도로 확산함에 따라 예방을 위해 전 직원이 재택근무로 대응하기로 했다. 이에 각 부서별로 출근조와 재택근무조를 나눠 교대로 순환하는 방식으로 전사 재택근무를 시행한다.
한편,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코로나19 지원 채용관’을, 아르바이트포털 알바몬은 ‘코로나19 특별채용관’을 각각 열어 대응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