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예비후보는 총선 공약을 발표하기 전에 16년간(4선) 이룬 성과로 △교육도시 오산 실현 △전국 최초 학교에서 수영과 악기 및 외국어 교육 실현 △오산시, 문화관광체육부 (예비) 문화도시 선정 △원삼국시대 유물 발견된 독산성 유네스코 문화유산 등재 추진 중 △오산천 수질개선비 160억원 국비 확보로 수달 서식(수질 1급수에만 가능) 등을 꼽았다.
총선 공약으로는 △운암뜰 4차 첨단복합단지 추진 △세교지구 내삼미동에 에듀파크 건립 추진 △가수동에 지식산업센터 건립 추진 △가장동에 K뷰티 산업단지 조성 등이다.
또 세부적으로는 △분당선 오산까지 연장 추진 (기흥∼오산) △GTX-C 노선 평택까지 연장 추진 (의정부∼수원∼오산∼평택) △오산∼동탄 트램 유치 △오산IC 고가도로 철거 후 지하도로 추진 △동부대로, 서부대로, 오산~발안 국도 확장 연장 조기 완공 추진 △오산시 학생 통학 무상버스 추진 △AI 특성화고교 설립 추진 △청소년 교육문화복합센터 세교지구 세 곳 건립 추진 △도보로 5분 안에 수영관이 있는 체육관과 도서관 및 청소년 문화센터 추가 건립 추진 △오산천 내 수달교육센터 건립 △CCTV 확대 설치 추진 △청년 취업 사관학교 운영 △반려동물 테마파크 건립 추진 △오산시 공공 산후조리원 건립 추진을 밝혔다.
또 그는 “오산을 잘 아는 젊은 일꾼, 제대로 준비한 인물은 안민석뿐으로 문재인 대통령과 정세균 국무총리 및 선·후배 장관들을 만나 공약 실현을 위해 설득하고 요청 할 계획으로 집권 여당 젊은 청년 일꾼 안민석을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안민석 예비후보는 1966년생으로 서울대학교(학사)와 미국 노던 콜로라도 대학교(교육학 박사)를 졸업했으며 17대~20대 국회의원 역임 중이다.
제21대 오산시 총선에는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예비후보와 미래통합당 전 합동참모본부(제38대) 의장을 역임한 최윤희 예비후보, 민생당 이규희 예비후보가 공천을 확정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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