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19일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국제 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날 오후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개최된 회의에서 상임위원들은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른 국제 정세의 불안정성과 경제적 위기감이 확산되고 있는 데 주목했다.
또한 각국 정부가 이동제한 등 다양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 상황에서 재외 국민의 안전 보장 및 귀국 지원, 기업의 해외 경제활동 여건 확보를 위한 외교적 노력을 함께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으로 한국발 여행자의 입국을 금지하거나 입국 절차를 강화(격리 조치 등)한 국가와 지역은 170곳으로 집계됐다. 전날 오후 10시까지 165곳이었으나 스웨덴과 나미비아 등이 추가됐다.
이날 오후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개최된 회의에서 상임위원들은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른 국제 정세의 불안정성과 경제적 위기감이 확산되고 있는 데 주목했다.
또한 각국 정부가 이동제한 등 다양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 상황에서 재외 국민의 안전 보장 및 귀국 지원, 기업의 해외 경제활동 여건 확보를 위한 외교적 노력을 함께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으로 한국발 여행자의 입국을 금지하거나 입국 절차를 강화(격리 조치 등)한 국가와 지역은 170곳으로 집계됐다. 전날 오후 10시까지 165곳이었으나 스웨덴과 나미비아 등이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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