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정주영 회장 19주기···범현대가 청운동 자택에 집결

고(故) 아산(峨山)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19주기를 맞아 범현대가(家)가 한자리에 모인다. 

재계에 따르면 정 명예회장의 19주기를 하루 앞둔 20일 오후 6시께부터 서울 종로구 청운동 정 명예회장의 옛 자택에서 제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정 명예회장의 아들인 정몽구 회장과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 며느리인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그리고 장손인 정의선 현대차그룹 총괄수석부회장 등이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다.

청운동 자택은 정 명예회장이 2000년 3월까지 38년간 머물며 현대그룹을 일궈낸 상징적인 장소로 알려져 있다. 손자인 정 수석부회장이 현재 자택 소유권을 물려받은 상태다. 
 

지난해 20일 정대선 현대 비엔스앤씨 사장과 부인 노현정 전 아나운서가 고 아산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18주기 제사에 참석하기 위해 서울 용산구 한남동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자택에 들어서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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