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87명 추가돼 다시 두 자릿수로 줄어…총 8652명(상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하루 만에 다시 두 자릿수로 줄어들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일 0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8652명이며, 신규 확진자는 87명이라 밝혔다. 전날 확진자 152명이 추가됐으나 하루 만에 다시 100명 이하로 줄어든 수치다.

지역별로는 대구는 34명, 경북은 13명을 기록했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17명, 경기 14명, 인천 4명 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부산·광주·충남·경남에서도 각각 1명씩 확진자가 나왔다. 지난 19일 0시부터 모든 입국자에 대해 실시하는 특별입국절차에 따른 검역 과정에서도 1명이 확인됐다.

사망자는 3명 늘어 총 94명이다.

격리해제는 286명 증가해 이날까지 2233명이 완치 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 검사 결과 현재까지 총 29만2487명이 음성으로 확인됐다. 검사 중인 사람은 1만5525명이다.
 

[사진-연합뉴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