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중 성남시민이 2명, 타지역 확진자는 2명이다.
이는 성남시의료원에서 성남시민의 첫 퇴원 사례다.
성남시민 중 한 명은 지난달 27일, 나머지 한 명은 9일 확진판정을 받은 후 성남시의료원으로 이송돼 음압병상에서 격리 치료를 받은데 이어 두 차례 PCR검사 결과 최종 완치 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 전담병원인 성남시의료원은 확진자 치료 병상 확보를 위해 매진하고 있다.
한편 성남시의료원은 2월 23일부터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된 이래 3월 중순으로 예정됐던 개원까지 미룬 채 코로나19 환자 치료에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 20일 오전 11시 현재 치료 중인 확진자는 58명, 완치돼 퇴원한 환자는 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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