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시민당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당헌 제58조, 당규 제19조에 따라 설치된 공관위를 오늘 구성하고 공정하고 민주적인 비례대표 후보자 추천 및 관리를 위해 공관위원들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어 "공관위원장은 절차의 민주적 공정성과 평가의 투명성을 위해 곧 있을 공관위 첫 회의에서 공관위원들 간 호선으로 선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공관위원으로는 강영화 변호사, 권보람 크리에이터, 김솔하 변호사, 김제선 희망제작소장, 김준혁 교수, 김호범 교수, 이경섭 엑스텍 대표, 정도상 소설가, 정재원 교수, 조민행 변호사 등 10명이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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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정당 '시민을위하여' 우희종(오른쪽 두 번째), 최배근(오른쪽 세 번째) 공동대표 등 비례연합정당에 참여한 각당 대표들이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비례연합정당의 출발을 알리고 있다. 이들은 비례연합정당 당명은 '더불어시민당'으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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