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기상청이 경남 산청군 동남동쪽 13km 지역(위도:35.39 N, 경도:128.01 E, ±0.8km)에 진도 2.7 규모 지진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기상청에 의하면 발생 시각은 20일 오후 4시 2분 45초이며 깊이는 9km다.
기상청은 “지진 발생 인근 지역은 지진동을 느낄 수 있다”며 “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올해 규모 2 이상 지진은 이번이 10번째다. 경남에서는 지난해 12월 30일 밀양에서 규모 3.5 지진이 발생한 이후 3개월 만이다.
기상청에 의하면 발생 시각은 20일 오후 4시 2분 45초이며 깊이는 9km다.
기상청은 “지진 발생 인근 지역은 지진동을 느낄 수 있다”며 “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올해 규모 2 이상 지진은 이번이 10번째다. 경남에서는 지난해 12월 30일 밀양에서 규모 3.5 지진이 발생한 이후 3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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