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도시개발공사, 코로나19 확산방지 총력 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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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박재천 기자
입력 2020-03-20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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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성남도시개발공사 제공]

경기 성남도시개발공사 산하 탄천종합운동장이 최근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된 후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성남탄천종합운동장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건물 출입구 단일화를 통해 외부이용자 발열체크 및 출입대장을 작성하고, 코로나19 의심자 발생 시 격리장소(탄천종합운동장 내 ‘탄천사랑방’)를 지정하는 등 대응시스템을 구축해 방역에 주력하고 있다.

또, 수시로 체육시설 내·외부 방역을 실시하고 있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감염예방 행동수칙과 대응요령 등에 대한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확산방지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중이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실시중인 체육시설 임시휴장기간을 활용해 평상시 정비가 어려운 체육시설을 중심으로 전 직원이 환경정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아울러 자체인력을 활용한 도색작업 등도 병행함으로써, 예산절감에 기여하고 있다.

공사 윤정수 사장은 “탄천종합운동장은 성남 지역 대표 체육시설로 코로나19 확산 방지 등 성남 지역사회의 어려움 극복을 위해 전 직원이 동참하고, 향후 체육시설 재개장 시 시민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이용환경을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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