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서울 확진자, 20일 오후 6시 기준 300명 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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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범 기자
입력 2020-03-20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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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 313명…이중 구로 콜센터 관련 확진자는 92명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코리아빌딩 전경. [사진=네이버거리뷰 캡쳐]

서울 일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300명을 넘어섰다.

서울시는 20일 오후 6시 기준 확진자 누계가 313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이날 0시 기준 집계 299명에서 14명 늘어난 것이다.

이날 신규 환자 14명 중 가운데 6명은 수도권 최대 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한 구로구 신도림동 코리아빌딩 콜센터 관련 확진자로 나타났다.

구로 콜센터 관련 서울 확진자는 현재 9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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