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돈 시장 "전 공직자 코로나19 위기극복 최선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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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박재천 기자
입력 2020-03-21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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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함께 극복하자 온정의 손길 줄이어

[사진=의왕시 제공]

김상돈 경기 의왕시장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각계각층에서 답지하는 것과 관련, "전 공직자도 코로나19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전 국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각계각층에서 내밀어준 온정에 감사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김 시장은 (주)다온ENG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현금 5000만원을, 음영도 (전)의왕시체육회 수석부회장이 현금 1000만원, 의왕도시공사도 직원들의 정성을 모아 150만원, 청계상가번영회에서도 100만원을 기부했다고 귀띰한다.
 

[사진=의왕시 제공]

코로나19 여파로 취약계층에서 구하기 어려운 마스크, 손세정제 등 물품 후원도 이어졌다.

지난달 배우 함소원의 마스크 1만장 기부를 시작으로, 영화배우 나도율이 직접 쓴 손편지와 함께 마스크 200장을, 의왕백운프로젝트금융투자(주)가 마스크 1만장을, ㈜삼화플라스틱에서는 손소독제 700개, 그린환경에서는 마스크 1000장을 각각 후원했다. 또 청계동에 거주하는 시민 김은미씨가 한땀 한땀 정성을 다해 만든 필터를 장착할 수 있는 면 마스크 50매를 주민센터에 전달하기도 했다.
 

[배우 나도율의 손편지.[사진=의왕시 제공]]

아울러 ㈜원영에서도 관내 저소득층 결식우려 어르신들을 위해 1000만원 상당 식용품 등 물품을 기부하는 등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하자는 각계각층의 따뜻한 손길이 줄을 잇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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