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경북도와 경산시에 따르면, 이날 서요양병원 입원 환자 2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19일 직원 1명이 확진된 이후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20일 밤 32명(환자 25명, 종사자 7명)이 양성으로 나왔다. 현재 서요양병원은 코호트 격리(감염 질환 등을 막기 위해 감염자가 발생한 의료기관을 통째로 봉쇄하는 조치)된 상태다.
보건당국은 확진자를 도립 3개 의료원으로 이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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