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성남시에 따르면, 분당구 구미동에 사는 25세 남성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8일까지 미국 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9일부터 인후통 등 증상을 보여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며,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격리병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보건당국은 잠복기 등을 고려한 결과 A씨가 미국에서 감염됐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입국 이후 동선 및 접촉자 등을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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