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도료업체 코로나19 관내 거주 확진자 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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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박재천 기자
입력 2020-03-22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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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효사랑요양원 확진자 5명 제외한 전원 음성 판정

군포시청사 전경.[아주경제DB]

경기 군포시는 지난 5일 당정동 소재 도료도매업체에서 발생한 코로나19 군포시 세번째 확진자인 A씨(32·당동 거주)가 완치 돼 지난 21일 퇴원했다고 밝혔다.

A씨는 3월 5일 확진 판정을 받은 뒤,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왔다.

당시 A씨 외 같은 업체 직원 3명(인천 거주 남성 53, 용인 거주 여성 49, 의왕 거주 여성 44)이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시는 당동 효사랑요양원 확진자 발생과 관련, 확진자 5명을 제외한 49명(종사자 20명, 입소자 29명)에 대한 검체 확인결과,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했다.

한편 시는 혹시 모를 잠복 가능성에 대비, 음성 판정을 받은 49명에 대해 3월 말에서 4월 초까지 4회에 걸쳐 재검사를 실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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