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 확진자 2명, 코로나19 검사 '음성'… 감염경로는?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조득균 기자
입력 2020-03-23 09:1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이미지 확대
Previous Next
  • 2 / 4
  • 충북 진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의 자녀 2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사진=연합뉴스]
     

    충북 진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의 자녀 2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23일 진천군에 따르면 지난 22일 A씨(51·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군은 딸과 아들 등 자녀를 접촉자로 분류하고 검사에 들어갔다. 진단검사를 한 결과 모두 '음성'이 나왔다.

    지난 21일 타박상으로 진천성모병원 응급실을 찾은 A씨는 39.7도의 열과 폐렴 증상을 보였다. 검체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왔다. A씨의 추가 확진으로 충북에서는 괴산 11명, 청주와 충주 각각 9명, 음성 5명, 증평과 단양 각각 1명 등 모두 3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보건당국은 A씨의 이동 동선을 파악하는 등 추가 접촉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한편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8897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닷새 동안 새 확진자 수는 두 자릿수, 세 자릿수를 오가는 상황이다. 확진 환자는 매일 80명 이상씩 꾸준히 나오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