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초·중·고 '온라인 클래스' 시작···접속 방법은?

전국 초·중·고등학교가 4월 6일로 개학이 연기되면서 교육 대안으로 나온 ‘라이브 특강’이 오늘(23일)부터 EBS에서 방송된다.

EBS는 12개 학년을 대상으로 ‘EBS 2주 라이브 특강’을 4월 3일까지 2주간 생방송으로 진행한다.

초등 1~2학년의 경우 발달단계를 고려해 인터넷 라이브 방송 대신 EBS 플러스2 채널을 통해 ‘학교 생활 적응’ 및 ‘교과 기초 내용’을 볼 수 있다. 초등 3~6학년은 EBS 초등 사이트에서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중학교 1~3학년은 EBS 중학 사이트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고등학교 1학년은 EBS 고등 사이트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고등학교 2~3학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학교 수업과 똑같은 방식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클래스는 선생님이 직접 개설해야 하며 학급 단위, 과목 단위로 자유롭게 개설할 수 있다.

EBS는 “선생님이 공유한 링크를 통하거나 학교명 검색을 통해 클래스 가입 후 선생님의 승인이 완료돼야 학습을 시작할 수 있다”며 “서비스 폭주로 인해 접속이 어려울 경우 EBS 초, 중, 고교 사이트를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의 자료로 활용되는 EBS 교재는 EBS 초중고 사이트에서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다. 또한, 사이트를 통해 모든 라이브 특강 및 학습 자료 ‘다시보기’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사진=EBS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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