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헤이지니·홍진영 등 코로나19 극복 캠페인 참여

한국MCN협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 및 국민들에게 희망 메시지를 전하기에 나섰다.

한국MCN협회는 23일 손흥민, 홍진영 등 각계 각층 스타와 헤이지니, 마이린 등 크리에이터들이 참여하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릴레이 희망 메시지’를 전개한다고 밝혔다.
 

크리에이터 헤이지니. [사진=한국MCN협회 제공]

이번 릴레이 희망 메시지는 한국MCN협회가 전개 중인 ‘굿-크리에이터’ 캠페인의 일환으로 사회적 재난인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고 극복해내자는 스타들과 크리에이터의 자발적인 재능기부와 동참으로 이루어진다. 협회는 캠페인 일정에 대해 “코로나19 최종 종식 선언이 발표될 때까지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박성조 MCN협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사회적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가짜뉴스에서 비롯되는 인포데믹은 한국을 넘어 모든 국가들이 해결해야 하는 과제”라며 “대한민국 콘텐츠 산업에 앞장선 각계각층의 스타들과 크리에이터들이 사회적 소명감을 기반으로,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를 겪는 대구·경북 및 대한민국 국민을 응원하기 위한 ‘소셜 오블리주(Social Oblige)’의 첫 실천”이라고 말했다.

이어 “협회는 콘텐츠 소비자 눈높이에 맞춘 크리에이터 콘텐츠와 스타들의 응원으로 사회적 소통과 통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캠페인 영상은 ‘굿-크리에이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볼 수 있다. 또한, 문체부, 과기부, 기재부, 권익위, 경상북도 등 채널에도 공유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