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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방역작업이 한창인 현장 모습[자료사진. 아주경제 DB]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구지역 신규 확진자가 닷새 연속 두 자릿수에 머물렀다.
24일 대구시와 경북도,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대구지역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31명 늘어난 6442명으로 집계됐다.
다만, 시가 전날 24개 정신병원 전수조사를 시작해 추가 집단 감염 사례는 이달까지 더 나올 가능성이 크다.
방역당국은 정신병원 종사자 981명에 대한 조사를 먼저 시작한 가운데 현재 410여명이 검체 검사를 끝냈다.
경북지역 확진자는 전날보다 1명 증가한 1257명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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