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백] 링스지엔씨, 코로나19 피해 대리점에 상생자금 지원

링스지엔씨가 상생자금을 지원한다.
 

링스지엔씨가 전개하는 골프웨어 링스[사진=링스지엔씨 제공]


링스지엔씨(대표 송석경)는 24일 공식 채널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를 본 자사 대리점에 임대료를 지원하고, 백화점·쇼핑몰 등 중간관리 매장에 인건비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링스는 링스지앤씨의 골프웨어 브랜드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판매점의 매출이 급락하는 등 어려움을 겪자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상생자금 지원 대상은 링스 전국 대리점 및 중간관리 매장이다. 대리점에는 월평균 임대료 각 300만원을 백화점·쇼핑몰 등에 입점한 중간관리 매장에는 인건비 각 150만원을 현금으로 지원한다.

송석경 링스지엔씨 대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매출이 떨어져 대리점주들의 어려움이 큰 상황”이라며 “대리점주들은 링스지엔씨와 함께 성장해 나가는 한 가족이다. 이들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상생자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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