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6명 중 해외유입 22명…유럽 18명, 미주 4명

  • 해외유입 28.9%로 전날보다도 7% 늘어

24일 0시 기준으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6명 중 해외유입으로 인한 확진자는 22명(28.9%)으로 확인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오후 2시 30분 정부오송청사에서 코로나19 정례 브리핑을 개최하고, 이 같이 밝혔다.

지난 23일 발생한 해외유입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22명은 내국인 20명과 외국인 2명으로 확인됐다. 이 중 유럽에서 온 사람이 18명, 미주가 4명이다.

앞서 하루 전인 22일 발생한 신규 확진자 64명 중 해외유입으로 인한 확진자는 14명(21.9%)이었다. 유럽에서 입국한 사람이 6명, 미주발 입국이 8명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내국인 13명, 외국인 1명이다.
 

유럽발입국자들이 임시생활시설로 이동하는 모습 [유럽발입국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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