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지난달 말부터 치매조기검진 및 치매환자 쉼터 운영이 중단된 데 따른 것으로, 치매 어르신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마련된 조치다.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쉼터 등 운영이 중단되면서 어르신들에게 안부전화를 걸어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등 코로나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있다.
특히, 직접 대면이 어려운 현재 홀로 사는 치매 어르신들이 외부활동 제약으로 답답한 마음을 헤아려드리고, 안부를 전하기 위해 직원들이 직접 편지를 써 전달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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