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방역당국은 인제에 사는 30대 여성 A씨가 이날 오후 5시께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도내 31번째이자 인제지역 첫 확진자다.
A씨는 해외 유학생으로 이달 10일 스페인에서 영국을 거쳐 11일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A씨는 원주의료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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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스페인에서 귀국해 24일 제주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20대 여성 A씨가 이날 오후 제주대병원 음압병동으로 이송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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