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의원은 심기준·정은혜·제윤경 의원 등 3명으로, 이들은 제명 이후 시민당에 입당한다.
민주당은 시민당이 정당투표 용지에서 앞 기호를 받을 수 있도록 이번 총선에 불출마하는 의원들이 시민당으로 당적을 옮기도록 요청했다.
비례대표는 지역구 의원과 달리 탈당하면 의원직을 상실하기 때문에 의원직을 유지한 채 시민당 소속으로 당적을 바꾸려면 제명이 필요하다.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회·선거대책위원회 연석회의에서 이해찬 당 대표가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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