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 대표는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화약·방산, 기계, 무역 부문의 자체 사업 역량 강화를 통해 안정적인 실적을 달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자회사들이 실적을 개선해 주주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주주와 고객, 나아가 사회로부터 신뢰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주총에서 ㈜한화는 제68기 재무제표를 원안대로 승인했다. 한화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50조4124억원, 영업이익 1조1257억원의 실적을 거뒀다.
박준선 ㈜한화 사외이사와 김승헌 회계사를 감사위원회 위원으로 선임하는 안건도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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