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는 대구·경북 지역의 코로나19가 장기화 됨에 따라 지역민의 코로나19 극복 희망 분위기 조성을 위한 '코로나19 극복 그림 공모전'을 이달 26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대구·경북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코로나19와 관련된 극복방법, 경험 등을 자유형식 그림으로 제출하며, 결과 발표는 다음달 16일이다. 수상작 27편은 추후 각종 전시회 및 홍보 캠페인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선옥 본부장은 "대구, 경북 지역 주민들에게 코로나19 극복 희망 분위기 조성을 위해 그림 공모전을 마련했다.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공단에서도 협력할 수 있는 역량을 최대한 모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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