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 수입 과자 특화 매장 연내 1200개까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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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범 기자
입력 2020-03-25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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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00~1500원 균일가 코너도 마련

[사진=이마트24]

이마트24는 매장 내 수입 과자 특화 매장을 올해 안에 1200개까지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마트24는 해외 경험 증가로 편의점에서 수입 과자를 찾는 고객이 늘자, 지난해 5월 매장 내 수입 과자를 전문으로 선보이는 특화 매장을 론칭한 바 있다. 이마트24는 지난달 말 기준 200여점의 수입 과자 특화 매장을 운영 중이다.

이마트24는 수입 과자 수요가 많은 대학가 상권 등을 중심으로 연내 전문 코너가 있는 매장을 1200개까지 늘리기로 했다.

또 1000∼1500원 수입 과자를 모아 판매하는 균일가 코너를 마련하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상품 라인업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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