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천안함 유가족과 생존 장병을 비롯해 심승섭 해군참모총장, 이승도 해병대사령관 등 군 주요 인사로 최소화했다.
행사는 개식사, 천안함 46용사에 대한 묵념, 작전경과보고, 천안함 46용사 다시 부르기, 헌화·분향, 국방부장관 추모사, 육·해·공·해병대 합창단 추모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해군은 "추모 행사장에 현장검역소를 운영하는 등 철저한 방역대책을 강구한 가운데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