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획전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인한 내수위축으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특산물, 소상공인‧전통시장 제품과 대구‧경북지역 피해 소상공인 제품들로 구성됐다. 주요 판매 상품은 양파, 청도한재미나리, 제주옥돔 등을 50~7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노마진 판매와 함께 20% 할인쿠폰 등을 제공해 상품가격을 대폭 낮췄다. 1만원 이상 구매자를 대상으로 에어팟, 스마트폰 등의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추진한다.
정진수 중기유통센터 대표이사는 “이번 온라인기획전을 통한 소비 진작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소득증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 마련에 최선을 다하여, 공공기관으로서의 소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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