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4·15 총선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아무리 좋은 정책이라도 타이밍을 놓치면 효과를 보지 못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고사 직전인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은 마스크 줄에 이어 또 한번 긴 줄을 서야 한다”며 “대기업들도 만기 회사채를 겨우 막았다고 할 정도”라고 지적했다.
이어 “문제는 속도다. 시간 싸움”이라며 “정부는 회사채발 기업 위기설이 나오지 않도록 발 빠르게 대응할 것을 촉구한다”고 했다.
그는 “외국인 코로나 진단검사와 격리시설, 숙박비까지 국민세금으로 내고 있다”면서 “이것은 세계 어느 나라도 하지 않는 멍청한 짓”이라고 지적했다.
심 원내대표는 “이 모든 것은 무능한 정권이 애초에 시진핑 방한 성사에 목매달며 중국발 입국제한을 안했던 것”이라며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 금지를 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