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환자 치료를 위한 음압병상이 106개정도로 입원 환자를 받기에 여유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동형 음압기를 통해 병상을 확보 중이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2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오늘 오전 기준 전국적으로 중환자용 음압병상이 106개 병상 정도로 지금 여유분이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일반적인 음압병상도 있다. 그래서 (입원 환자 수보다) 훨씬 더 많이 여유분이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윤 방역총괄반장은 "감염병전담병원을 지정하면서 일반병실에 이동형 음압기를 설치해서 음압병실로 만드는 작업이 계속해서 이뤄졌기 때문에 실제 입원 가능한 음압병상은 지금 충분하게 확보 돼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반적인 음압병상도 있다. 그래서 (입원 환자 수보다) 훨씬 더 많이 여유분이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윤 방역총괄반장은 "감염병전담병원을 지정하면서 일반병실에 이동형 음압기를 설치해서 음압병실로 만드는 작업이 계속해서 이뤄졌기 때문에 실제 입원 가능한 음압병상은 지금 충분하게 확보 돼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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