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회 예산군연합회(회장 박경신)는 25일 군청 상황실에서 황선봉 군수, 생활개선회 예산군연합회 임원,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취약계층을 위한 100만원 상당의 방역마스크 500매를 기탁했다.
이번 마스크 기탁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많은 주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따라 생활개선회 예산군연합회에서 기금을 마련해 지원한 것이다.
박경신 생활개선회장은 “코로나19 예방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마스크를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 생활개선회는 645명의 회원들이 농촌사회 활력을 주도하는 농촌여성리더 육성을 목표로 여성후계세대 육성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자원봉사활동, 건전한 농촌가정 육성 등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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