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코라나19 확산 차단조치 추가연장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금산)허희만 기자
입력 2020-03-26 13:3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금산군청 전경[사진=금산군제공]


금산군은 코로나19 확산 차단에 대한 조치로 각종 행사·회의·프로그램 및 공공시설 운영 잠정중단 기간을 4월 5일까지 추가로 연장한다.

이는 전국적으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이 3월 22일부터 4월 5일까지 추진됨에 따라 금산군도 이에 동참하고자 중단기간을 연장을 결정한 것이다.

금산읍과 마전의 전통시장 5일장의 임시휴장과 선별진료소, 터미널, 군청사의 열감지기 운영도 상황 종료 시까지 계속 이어가게 된다.

군 관계자는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필요한 조치”라며 “단기간동안 진행되는 만큼 어렵더라도 캠페인에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은 단기간(15일)동안 국민 및 사업자들이 모두 참여해 확진자 발생 억제를 목표로 개인은 외출을 자제하고 사업장에서는 밀집 근무환경을 피하는 노력을 함께 한다.

군은 자체적으로 부서별 체온·증상 여부 일일체크를 시행과 밀집인원 분배를 위한 구내식당의 시차운영과 같은 방안을 시행해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