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는 26일 한남동에 사는 40대 폴란드 국적 남성이 이날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용산구 8번 환자인 이 남성은 지난 12일 확진된 용산구 2번 폴란드인 환자(36세)의 접촉자로 분류돼 지난 12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다. 그는 자가격리 해제를 앞두고 전날 오후에 용산구 선별진료소에서 검사에 응했다.
이 환자는 2주간의 자가격리 기간 내내 무증상 상태였다.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이날 오후 순천향대서울병원에 입원할 예정이다.
한편 이 환자는 서울시가 26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집계해 발표한 서울 발생 코로나19 확진자 누계 361명이나 해외접촉 관련 서울 발생 확진자 77명에 포함되지 않았다.
용산구 8번 환자인 이 남성은 지난 12일 확진된 용산구 2번 폴란드인 환자(36세)의 접촉자로 분류돼 지난 12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다. 그는 자가격리 해제를 앞두고 전날 오후에 용산구 선별진료소에서 검사에 응했다.
이 환자는 2주간의 자가격리 기간 내내 무증상 상태였다.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이날 오후 순천향대서울병원에 입원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