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중기 후보는 “정체된 포항의 성장과 멈춰버린 경제를 살려내라는 시민들의 명령을 완수하겠다. 정부여당의 힘으로, 오중기의 힘으로, 반드시 포항경제를 살려내겠다”고 등록 포부를 밝혔다.
오중기 후보는 이후 포항 북구 덕수동 충혼탑을 찾아 순국선열들에게 헌화 및 참배를 한 뒤 첫 민생방문지로 죽도시장을 찾았다.
상인들을 만난 오 후보는 “상인들께서 외부 요인으로 이렇게나 힘든 적이 있었나 싶다. 현재 정부에서는 지금 상황을 국난으로 보고 재난 기본소득 검토, 5.8조원의 금융대책, 착한임대료 사업 등을 진행한다. 잘 이겨내실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위로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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