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중기 더민주당 포항 북구 국회의원 후보, 후보 등록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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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최주호 기자
입력 2020-03-27 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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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중기의 힘으로 포항 경제 살릴 것” 본격 선거 돌입

오중기 더불어민주당 포항 북구 국회의원 후보가 26일 오전 9시 포항 북구 국회의원 후보 중 첫 번째로 선관위에 후보등록을 하고 있다. [사진=오중기 후보 선거사무실 제공]

오중기 더불어민주당 포항 북구 국회의원 후보(前청와대 선임행정관)는 26일 오전 9시 포항 북구 국회의원 후보 중 첫 번째로 선관위에 후보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오중기 후보는 “정체된 포항의 성장과 멈춰버린 경제를 살려내라는 시민들의 명령을 완수하겠다. 정부여당의 힘으로, 오중기의 힘으로, 반드시 포항경제를 살려내겠다”고 등록 포부를 밝혔다.

오중기 후보는 이후 포항 북구 덕수동 충혼탑을 찾아 순국선열들에게 헌화 및 참배를 한 뒤 첫 민생방문지로 죽도시장을 찾았다.

상인들을 만난 오 후보는 “상인들께서 외부 요인으로 이렇게나 힘든 적이 있었나 싶다. 현재 정부에서는 지금 상황을 국난으로 보고 재난 기본소득 검토, 5.8조원의 금융대책, 착한임대료 사업 등을 진행한다. 잘 이겨내실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위로의 말을 전했다.

한편, 오중기 후보는 오는 28일 온라인 개소식을 여는 등 본격 선거전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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