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대만 더민주당 포항남·울릉 후보, 총선 후보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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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최주호 기자
입력 2020-03-27 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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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항이 추락하느냐, 도약하느냐 중대기로에 서 있다. 이번에는 허대만”

허대만 더불어민주당 포항남·울릉 후보가 26일 후보 등록을 마치고 첫 일정으로 포스코 글로벌 안전센터 코로나19 비상대응 종합 상황실을 방문했다. [사진=허대만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허대만 더불어민주당 포항남·울릉 국회의원 후보는 26일 오전 충혼탑을 찾아 호국영령을 참배한 후 포항남구선관위에서 포항남·울릉 국회의원 후보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허 후보는 이날 “포항이 추락하느냐, 도약하느냐 중대기로에 서 있다”며 “이제는 힘 있는 집권여당의 후보 허대만에게 시민 여러분들께서 지지를 모아주시면 반드시 포항도약을 이끌어 내겠다”는 각오를 피력했다.

허 후보는 이어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들과 함께 포스코 글로벌 안전센터 ‘코로나 19 비상대응 종합상황실’을 찾아 제철소 방역 현황을 둘러보고 비상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허대만 후보는 포스코의 완벽한 방역활동 영상을 본 후 “과연 세계최고의 기업답게 확진자가 발생한 초기부터 치밀하게 대응하는 포스코의 노력에 믿음이 간다”며 “앞으로도 포항 경제발전에 동행하는 포스코를 지원하고 후원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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