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은 故(고) 구인회 LG 창업주의 첫째 동생인 故 구철회 전 LIG그룹 회장의 장남이다. 1964년 락희화학에 입사한 뒤 럭키증권 사장, 럭키개발 사장, LG정보통신 부회장을 거쳤다.
이후 LIG손해보험(현 KB손해보험)을 이끄는 등 LIG그룹 경영을 이어오다 LIG손해보험 매각 후에는 방산 회사인 LIG넥스원의 명예회장 직을 맡아 왔다.
유족으로는 구본상 LIG넥스원 회장과 구본엽 전 LIG건설 부사장, 구지연 씨, 구지정 씨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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