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합뉴스]
입국 당시 아무런 증상이 없어 인천공항 검역을 통과했으며, 당일 오전 10시 20분께 시외버스를 타고 전주 시외버스터미널에 도착한 후 택시를 타고 집으로 이동했다.
A씨는 집에 도착한 지 30분도 안 돼 택시를 타고 인근 전주시 덕진구 선별진료소로 이동해 검체를 채취한 후 귀가했다. 이는 영국에서 함께 공부한 동료(경기도 용인)가 확진 판정을 받은 데 따른 것이다.
그는 오늘 낮 12시 40분께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구급차 편으로 감염병전담병원인 남원의료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입국 때부터 줄곧 KF94 마스크를 착용했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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