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경기 평택시 제공]
평택시는 지난해 10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선정된 ‘신장동 도시재생활성화 계획’이 경기도로부터 지난 27일 최종 승인을 받아 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국제중앙시장 및 신장쇼핑몰 일원에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마중물사업비 133억원과 자체지방비 및 기금 포함 총 186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3년까지 4년간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다국적·다문화·다계층을 어우르는 도시재생을 비전으로 제시한 다인다색 국제도시로써 신장동 뉴딜사업은 미군부대와 함께 형성된 문화 및 지역적 특성을 최대한 활용한 전략으로 청년과 가족문화 중심도시로 변화를 도모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승인 이전부터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하며 지역주민 및 미군과의 소통을 통해 사업을 준비했으며 신장동 일원에 새로운 활력증진 및 지역사회 활성화가 기대 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