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도곡동 타워팰리스서 확진자 2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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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기자
입력 2020-03-29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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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는 도곡동 타워팰리스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28일과 29일에 잇따라 나와 이들이 사는 2개 동의 주민들에게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사진= 연합뉴스]

강남구는 31일까지 무료 검사를 제공키로 했으며, 해당 2개 동의 현관과 복도 등을 소독했다. 타워팰리스에는 7개 동이 있다.

타워팰리스와 마찬가지로 초고층 주상복합 아파트인 성동구 서울숲더샵에서는 입주민 부부를 시작으로 관리소장과 관리사무소 직원들과 그 가족까지 감염되면서 관련 확진자가 13명에 이르는 집단감염으로 번진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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