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는 도곡동 타워팰리스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28일과 29일에 잇따라 나와 이들이 사는 2개 동의 주민들에게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사진= 연합뉴스] 강남구는 31일까지 무료 검사를 제공키로 했으며, 해당 2개 동의 현관과 복도 등을 소독했다. 타워팰리스에는 7개 동이 있다. 타워팰리스와 마찬가지로 초고층 주상복합 아파트인 성동구 서울숲더샵에서는 입주민 부부를 시작으로 관리소장과 관리사무소 직원들과 그 가족까지 감염되면서 관련 확진자가 13명에 이르는 집단감염으로 번진 적이 있다. 관련기사정부·서울시, 재개발 입주권 토허제 적용 두고 법률 검토"꼬마빌딩 이어 초고가 주택도 감정평가"…국세청 "상증세 공정과세" #타워팰리스 #강남구 #코로나 좋아요0 나빠요0 장윤정 기자linda@ajunews.com 기자의 다른기사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