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코리아, 중고차 전시장 '볼보 셀렉트'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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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윤 기자
입력 2020-03-30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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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포 이어 두번째 공식 인증 전시장

  • 최대 30대 전시···신차·중고차 함께 비교

볼보자동차코리아는 공식 딜러 에이치모터스와 중고차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다음달 1일 경기 용인에 '볼보 셀렉트(SELEKT) 수원 전시장'을 연다고 30일 밝혔다. 

영어 '선별(Selectivity)'의 스웨덴어식 표기에서 유래한 볼보 SELEKT는 총 180가지 항목의 기술 및 품질 검사를 마친 중고차를 선보이는 볼보의 인증 중고차 사업 명칭이다. 볼보는 2018년 SELEKT 서비스를 처음 선보였다. 수원 전시장은 김포에 이어 두번째로 선보이는 공식 인증 중고차 매장이다. 최대 30대까지 전시 가능하며, 신차와 인증 중고차를 함께 비교해서 살펴볼 수 있다. 

볼보 SELEKT는 최초 등록일로부터 6년 또는 주행거리 12만km 이내(선도래 기준) 차량 중 공식 서비스센터 테크니션의 까다로운 인증을 마친 모델을 선별·판매한다. 출고 후 7일 또는 주행거리 700km 미만 차량에서 구조적인 결함, 주행 중 이상 발생 시 환불이 가능하다. 여기에 최대 1년 또는 2만 km의 책임 보증과 24시간 긴급출동 등의 사후 서비스를 제공한다.
 

경기 용인에 '볼보 셀렉트(SELEKT) 수원 전시장'. [사진=볼보자동차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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