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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종합건설본부가 마전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 구역 내 미매각 잔여 체비지 9필지 4660.2㎡를 3월 23일부터 6월 4일까지 수의계약으로 매각한다.
인천 서구 검단지역에 위치한 마전지구는 검단신도시와 인접하고, 당하·검단1·불로지구의 중심에 있어 도심생활 인프라와 산으로 둘러싸인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춘 지역이다.
이번 수의계약으로 진행되는 매각토지는 단독/다세대/연립 용도의 토지로 잔금 납부 즉시 토지 사용이 가능한 지역이다.
토지대금은 납부조건은 계약금 10%, 계약일로부터 3개월이내 중도금 40%, 계약일로부터 6개월이내 잔금 50%를 납부해야 한다.
이종선 종합건설본부 토목부장은 “이번 매각은 이미 필지별 결정된 가격을 매수자의 매수신청에 의하여 수의계약으로 진행된다.”며 “매각공고, 현장방문, 지구단위계획, 인허가 등 필요한 사항을 사전에 꼼꼼하게 확인하고 매수 신청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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