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시범사업' 지역을 추가로 30일 발표했다. 서울 외에도 경기 안성·남양주, 전북 전주·익산·순창, 전남 영암·영광·곡성, 경북 포항이 포함됐다.
농식품부는 "추가로 선정된 지자체에 거주하는 임산부는 이르면 5월부터 친환경농산물을 받을 수 있다"며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하고, 지자체에서 선정한 공급업체 쇼핑몰을 통해 주문 신청하면 직접 집까지 배송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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