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4번째 확진자가 나왔다. 확진자는 삼전동에 사는 30대 여성 A씨다.
송파구청은 지난 26일 미국에서 입국한 A씨가 근육통을 호소해 송파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검사를 한 결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A씨는 26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다음 날 27일 오전 9시 21분께부터 △크린토피아 삼전점 △파리바게트 잠실스타점 △영보약국(삼전동) △미니스톱 삼전점 △꿈도미노까페(삼전동) △모닝마트(삼전동) △금릉할인마트(삼전동) 등을 이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28일 오전 10시 23분께 송파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으며 다음날 오후 5시께 코로나19 '양성'이 나와 서울의료원으로 옮겨졌다.
구는 "A씨는 외출 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으며, 밀접접촉자를 파악한 후 자가격리 조치했다"고 전했다. 또 "확진자의 자택 등 방문 장소에 대한 방역 소독을 마쳤다"고 밝혔다.
송파구청은 지난 26일 미국에서 입국한 A씨가 근육통을 호소해 송파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검사를 한 결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A씨는 26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다음 날 27일 오전 9시 21분께부터 △크린토피아 삼전점 △파리바게트 잠실스타점 △영보약국(삼전동) △미니스톱 삼전점 △꿈도미노까페(삼전동) △모닝마트(삼전동) △금릉할인마트(삼전동) 등을 이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28일 오전 10시 23분께 송파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으며 다음날 오후 5시께 코로나19 '양성'이 나와 서울의료원으로 옮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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