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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강
이들은 은혜의 강 교회 신도들의 집단 감염 사실이 확인된 지난 16일부터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며 해제를 하루 앞두고 양성으로 판정됐다. 이에 따라 은혜의 강 교회 관련 확진자는 모두 75명(목사 부부와 신도 60명, 접촉한 가족과 지인 15명)으로 늘어났다.
이들 확진자 가운데 17명은 완치돼 퇴원했다.
은혜의 강 교회는 첫 확진자가 나온 지난 9일부터 자진 폐쇄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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