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가수' 할시 5월 내한 공연 취소 "코로나19로 불가피…전액 환불 예정"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최송희 기자
입력 2020-03-30 17:5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오는 5월 예정이었던 팝가수 할시의 내한 공연이 취소됐다.

공연기획사 라이브네이션코리아는 30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가 확산 여파로 오는 5월 9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 진행될 예정이었던 '할시 내한공연(Halsey - Manic World Tour Live in Seoul)'이 전격 취소됐다"고 알렸다.

팝가수 할시 [사진=라이브네이션코리아 제공]


공연장을 찾을 관객의 건강과 안전을 고려하여 공연 취소를 결정하게 되었다는 입장. 티켓은 취소 수수료 없이 전액 환불 진행된다.

코로나19로 인한 건강 상의 우려로 사전에 예매를 취소했을 경우 위기 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된 2월 23일(일) 17시 30분 이후 취소 건에 대해서는 공식 예매처인 예스24 고객센터를 통해 취소 수수료를 환불받을 수 있다.

예매 취소와 환불 절차 등 관련 세부 사항은 예스24티켓과 라이브네이션코리아 홈페이지 및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